“투표기계 무서워 마세요”
뉴욕일원 사전투표 참여자가 기존 기록을 뛰어넘은 가운데, 카운티별로 다른 터치스크린을 통한 키오스크 방식의 투표에 7080 시니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. 본선거 당일 한인 투표율을 높이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. 3일 뉴욕일원 정치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, 일부 데이케어센터에서 7080 시니어를 대상으로 유권자 교육을 진행한 결과 ▶기계 활용 두려움 ▶뉴저지주의 경우 카운티별로 다른 투표용지 ▶터치스크린을 누른 후 최종 화면서 리뷰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 등 불만이 집계됐다. 뉴욕주(ballotpedia.org/New_York_Sample_Ballot)·뉴저지주 투표용지 홈페이지(ballotpedia.org/New_Jersey_Sample_Ballot)에선 소속 선거구의 후보는 물론 투표용지 견본까지 공부할 수 있다. 투표용지를 구기거나 최종 리뷰를 안 하는 등 부주의한 행동은 무효표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. 강민혜 기자투표기계 키오스크 뉴저지주 투표용지 투표용지 견본 뉴욕일원 사전투표